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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Soccer

[해외축구]2021 FA 자유계약이되는 선수정리(메시,라모스,알라바등)

by 가아앗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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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이적료 없이 선수를 팀으로 데려올 수 있습니다. 2021년 계약 만료로 FA로 이적할 수 있는 주요 선수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리오넬 메시

 

소속팀 - FC 바르셀로나,  출생 - 1987년 6월 24일

올타임 레전드이며 말이 필요없는 선수입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17 시즌째 뛰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그의 기록은 다 나열할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이적 파동이 있었습니다. 바르토메우 회장과의 불화와 팀의 리빌딩 과정에서 이적을 선택하며 팀과 법적 분쟁까지 일어날 뻔하였지만 메시가 한걸음 물러나며 진흙탕 싸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가 1월에서 미뤄졌기 때문에 이번 회장 선거가 메시의 거취에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링크 나는 팀들은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셍제르망이 있습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어쩌면 그 일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비드 알라바

 

소속팀 - FC 바이에른 뮌헨,  출생 - 1992년 6월 24일

2010년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11 시즌 동안 활약하였습니다. 레프트백, 센터백, 중미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형 선수입니다. 과거 뮌헨에서 풀백 듀오인 필립 람과 엄청난 활약으로 많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전성기 시절 월드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금은 전성기에 비해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올 시즌에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신예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알라바를 원하고 있으며 지금 상황으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해 보입니다.

 세르히오 라모스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CF,  출생 - 1986년 3월 30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다 출전을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역 센터백에서 아직까지도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16년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14년 만에 수비수로서 두 자릿수 골(11골)을 기록하며 '수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이가 있는 만큼 기량이 꺾이기 마련인데 꾸준히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라모스를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당연히 재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적 링크는 파리 셍제르망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소속팀 - 맨체스터 시티 FC  ,  출생 - 1988년 6월 2일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역사상 최다 득점 선수이며 EPL 외국인 국적 선수 중에서도 최다 득점 선수입니다. 2011년부터 팀에서 가장 오래된 선수입니다. 맨시티를 지금의 위치까지 올린 1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상만 없다면 아직도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당연히 맨시티는 아구에로와의 재개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링크 나는 클럽은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파리 셍제르망이 있습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소속팀 - AC 밀란 ,  출생 - 1999년 2월 25일

잔루이지 부폰에 이어 이탈리아의 최고의 골키퍼입니다. 만 16세의 나이 때부터 팀에 주전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나이가 엄청 어립니다. 현재 AC밀란의 후방을 단단히 지켜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엄청난 반사신경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골키퍼에서 최고의 유망주입니다.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에이전트가 라이올라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앙헬 디마리아

 

소속팀 - 파리 셍제르망 FC ,  출생 - 1988년 2월 14일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 스킬을 보유한 디마리아도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가며 잠시 주춤했지만 파리로워서 다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에 새로 부임한 포체티노와의 관계가 관건입니다. 파리와의 재계약을 거절한다는 기사도 나오면서 유벤투스, 인터밀란, 토트넘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칸 찰하노글루

 

소속팀 - AC밀란 ,  출생 - 1994년 2월 8일

손흥민과 레버쿠젠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찰하노글루입니다. 데드볼에서 엄청난 킥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과거 탐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기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 밀란의 전성기를 이끄며 커리어 하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계약은 연봉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데파이, 베이날둠

 

멤피스 데파이 (소속팀 - 올림피크 리옹 ,  출생 - 1994년 2월 13일)

조리지뇨 베이날둠 (소속팀 - 리버풀 ,  출생 - 1990년 11월 11일)

두 선수 모두 다 이번 시즌부터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두 선수를 써봤기 때문에 팀에 데려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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