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의 미래 이강인 선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스페인으로 가서 2011년부터 발렌시아 CF에서 지금까지 뛰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데포르티보 아라곤과의 경기에서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이 되면서 만 16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어린나이임에도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강인의 발렌시아에서의 커리어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강인 선수는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최근 뉴스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이강인의 재능 & 발렌시아
이강인의 재능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부정할 수 없을것 입니다. 공을 소유하는 기술, 탈압박 능력, 정확한 왼발 킥 등 가진 재능이 많은 선수입니다.
가장 최근에 이강인의 활약을 유감없이 볼 수 있었던 대회는 2019년에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입니다. 이강인은 2살 많은 형들과의 경기에서도 리더십과 엄청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U-20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 선수로는 2번째 수상자이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 메시에 이은 2번째로 어린 나이로 골든볼을 수상하였습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선수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계약은 2022년 6월 30일에 종료되며 1년 반 정도 남아있습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는 라리가 12경기 0골 3 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전하는 경기에서 대부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출전시간과 교체 투입 시기도 늦어지며 한국 축구팬들의 아쉬움은 커져갑니다.
' 이강인은 캄프누 일에 대해서 매우 화나 있다. 최근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진다. '
' 그라시아 감독이 발렌시아 스쿼드에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
마르카에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여름부터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발렌시아는 계속해서 야기를 하기를 원한다. 또한 자신을 유스로 받아준 발렌시아 구단에 감사하지만 재계약을 우선순위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강인의 연장 계약 제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강인은 출전시간을 원하지만 팀은 출전시간을 충족시켜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팀에 중심이 되어 경기를 뛰고 싶은 열망이 큽니다.
현재 많은 클럽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재정에 문제가 있으며 800만에서 1400만 유로를 내면서 이적할 수 있지 않습니다. 발렌시아도 원하는 금액을 낮출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현재 빅리그의 몇몇 팀들과 연결되고 있으며 가장 구체적이고 이야기가 많은 링크는 EPL의 멘체스터 시티입니다.
발렌시아에서 이강인 선수와 함께 팀의 유망주였던 페란 토레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였습니다. 따라서 먼저 맨체스터 시티로 간 페란 토레스가 있기에 비슷한 경로를 밟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매체에서는 '이강인이 맨체스터 시티로 1월에 이적하게 된다면 많은 경기를 하는 맨체스터 시티이기에 로테이션 멤버로 뛸 수 있을 것이며 먼저 영입한 페란 토레스의 활약을 보면 이적을 추진을 고려할만하다.'라고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성향상 빌드업과 패싱을 중요시하기에 이강인 선수는 충분히 좋아할 만한 유형입니다.
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강인과 멘체스터 시티의 이야기가 대부분 찌라시 성 기사이기도 하거니와 발렌시아에서 출전시간에 불만을 느낀 이강인이 과연 즉시 전력감으로 쓰일지 불투명한 맨체스터 시티를 선택할지 의문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만약 계약 만료 전에 발렌시아에서 이강인 선수가 주인공이 되어 팀을 이끈다면 모르겠지만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자유 이적으로 팀을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여름까지 발렌시아에서 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포텐을 끌어올리며 자신을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할 팀으로 이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팀을 원하는 것보다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을 원한다. 꾸준한 출전 시간만 주어진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어려서부터 발렌시아에서 커왔기에 막상 떠난다면 아쉬운 마음이 크겠지만 점점 이강인 선수와 발렌시아와의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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