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승우 터키행 이적무산! 현재현황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이승우 선수에 대한 이적설 이야기입니다.

 

이승우는 현재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에 있는 신트트라위던 VV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습니다. 유스 시절 FC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우리에게 남긴 대표 유망주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레벨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으며 국가대표에서도 U-16 U-17등 2018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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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세리에 a에 헬라스 베로나 FC로 이적하면서 성인 프로무대에 데뷔합니다. 허나 2017/2018 시즌 세리에 A에서 14경기 1골 0도움을 기록하였고 팀은 2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첫 시즌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않았던 이승우 선수는 소속팀이 2부 리그가 되었기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더욱 성장할 것을 예상했지만 2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지금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였습니다.

 

허나 이승우 선수는 2019/2020 시즌 단 4경기를 뛰면서 0골 0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생성하지 못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출전 경기 외에도 감독과의 잡음 등 불미스러운 이야기들도 나오면서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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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인 2020/2021 시즌에는 새로 부임한 케빈 무스카트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이승우 선수는 리그 7경기 선발 출장을 받았습니다. 기회를 얻은 이승우는 골까지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나 싶었지만 팀은 강등권으로 추락하였습니다.

 

 

이후 케빈 무스카트 감독이 경질되며 새로 부임한 피터 마에스 감독에서는 12월부터는 단 한 경기 교체출전이 전부이며 최근에는 명단 제외되는 경기들도 많아졌습니다. 13경기에 출전하여 2골 0도움으로 정체되어있습니다.

 

 

출처 : sofascore

 

설상가상으로 이승우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경기에서 신트트라위던의 성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피터 마에스 감독은 공격수를 추가로 영입하고 팀에 자국의 벨기에 선수들을 추가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완전히 감독의 눈밖에 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입지가 불안해지자 이승우 선수의 이적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적설

 

먼저 이야기가 나온 팀은 터키 클럽인 괴즈테베입니다. 괴즈테베는 중위권 팀이며 괴즈테베에서 이번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양구단이 합의는 하였지만 이승우 선수 본인이 거절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매체 부트발 벨기에에 따르면 "이승우가 터키의 괴즈테베로 임대 이적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양 구단은 이승우의 임대 이적에 대해서 협상을 마쳤지만 선수 본인이 원하지 않고 있다."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른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이승우 선수에게 스페인의 몇몇 팀들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독일 포르투 칼등 많은 구단들에게 이적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승우 선수가 k리그에 올 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 팀은 k리그 강호인 전북 현대입니다. 이외에도 스타성을 갖춘 이승우 선수를 노리는 국내팀들은 많습니다. 허나 이승우의 최우선 조건은 유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에 있다가 비 유럽권으로 이적하고 다시 유럽에 가는 일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유럽에서 활동하였고 아직 나이도 젊으니 유럽에 대한 도전을 더욱 진행하고 싶어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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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수는 19세에 헬라스 베로나에서 일찍 프로 데뷔를 시작하였지만 이후 여러모로 지독하게 안 풀리면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보았던 이승우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헬라스 베로나로 그리고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승우 선수는 소속팀의 규모가 점점 작은 팀으로 이적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아직 미래가 창창한 나이입니다. 하지만 침체기가 더욱 길어져서는 안 됩니다. 

 

 

다음 팀으로 가서는 충분한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많은 경기를 뛰면서 개인 기량을 맘껏 뽐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힘든 시기가 긴 만큼 빨리 빛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우 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