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스폭스'에서 발표한 아시아 축구 역대 베스트 11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자랑스럽게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4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FW
손흥민 (대한민국)
전 세계적으로도 탑으로 뽑히는 손흥민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분데스리가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까지 해가 지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스폭스 - “차범근의 후계자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필수 불가결한 윙어고, 상대팀에 위험한 존재로 성장했다. 분데스리가에선 함부르크 SV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다”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차범근 (대한민국)
해외의 레전드들도 극찬을 하는 차범근이 당연하게 한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차범근은 독일로 진출한 후 한 경기를 뛰고 군대를 가게 되었지만 다녀왔지만 후에도 분데스리가에서 월드클래스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폭스 - “괘 많은 사람들이 차범근을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본다. 1979년부터 1989년까지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121골을 기록했으며, 한국에서 인기 있는 영웅이다”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알리 다에이 (이란)
중동리그를 이어서 분데스리가까지 활약한 이란의 레전드 알리 다에이가 선정되었습니다.
역대 A매치 최다골(109골)을 넣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F
박지성 (대한민국)
미드필더 자리는 일본 선수들이 대거 선정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유일하게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스폭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큰 공을 세운 선수”, “엄청난 활동량으로 3개의 폐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며, 2005년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다”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나카타 히데토시(일본)
일본 축구 역대 최고라고 불리는 히데토시입니다. 세리에 A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혼다 케이스케 (일본)
역대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는 혼다가 선정되었습니다,
카가와 신지(일본)
클롭의 도르트문트에서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진출한 카가와 신지가 선정되었습니다.
DF
홍명보 (대한민국)
2002 월드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레전드 홍명보가 선정되었습니다.
스폭스 - “2002년 월드컵에서 브론즈볼을 수상했지만 유럽에 진출하진 않았다”, “그의 별명은 ‘영원한 리베로’였고 상대방은 그의 롱 패스 실력을 두려워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세베 마코토(일본)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마코토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메흐디 마다비키아(이란)
2002/2003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만 255경기를 뛰었습니다.
GK
모하메드 알데아예아(사우디)
A매치 178경기를 소화한 사우디의 알데아예아가 선정되었습니다.
베스트 11 외에 추가로 9명이 선정하였는데 기성용 선수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폭스 - “그는 빅클럽은 아니지만 스완지, 선덜랜드, 뉴캐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거의 10년 동안 110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했다”라고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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