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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BEST 11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타임 베스트 스쿼드- 골닷컴

by 가아앗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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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닷컴에서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역대 베스트 11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 선수들로만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보거나 들었던 선수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포메이션은 4-4-2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타임 베스트 XI

 

 GK

GK - 피터 슈마이켈
363경기 300 실점 163 클린 시트 엄청난 기록의 소유자입니다. 191cm에 100kg인 엄청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리더십도 뛰어났습니다. 엄청난 반사신경을 가진 든든한 수호신이었습니다. 이견이 없는 포지션입니다. 심지어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 레스터 시티의 캐스퍼 슈마이켈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식농사까지도 완벽합니다.

 

 

 Defense

 

LB - 데니스 어윈
1990년부터 2002년까지 활약한 레프트 백의 데니스 어원입니다. 이선수의 경기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453경기 33골 22 도움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양발을 다 잘 사용했습니다. 수비수임에도 골과 어시스트를 간간히 기록해주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됐던 훌륭한 자원이었다고 합니다.

 

 

RB - 게리 네빌
우측 풀백은 게리 네빌입니다. 아주 거친 스타일의 선수이며 리더십이 뛰어났습니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응원하는 팀에 있을 때 아주 든든한 선수입니다. 

 

 

 

CB -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이 둘의 벽은 통곡의 벽인데요. 듣기만 해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최고의 센터백 듀오입니다. 서로에 실수를 보안하며 팀을 리그 최고 만들었습니다. 둘은 힘이 좋고 몸싸움도 뛰어나 전성기 시절의 공격수 입장에서는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딱히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Midfielder

MF - 폴 스콜스

역시 스콜스는 장거리 패스입니다. EPL 내의 최고 수준이었으며 허리라인을 거치지 않고 공격수가 침투하는 속도에 맞춰 정확하게 패스를 찔러 주었습니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도 뛰어나 중원에서 대체 불가한 선수였습니다. 다만 태클 능력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MF - 로이 킨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정신적 지주인 로이 킨입니다. 당시 전투적인 미드필더 하면 뽑히는 선수였습니다.
경기장 안이나 밖에서나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MF - 라이언 긱스
사생활을 빼고는 완벽한 선수입니다. '왼발의 마법사'라고 불리며 드리블, 스피드, 컨트롤 왼쪽 라인을 박살을 냈으며
엄청난 왼발 크로스는 택배가 따로 없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선수였습니다.

 

MF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서 본 호날두는 엄청나게 빠른 주력과 함께 발재간을 겸비하여 수비수들을 혼돈스럽게 하였습니다. 어렸던 호날두는 292경기 118골 54 도움을 기록하며 플레이 스타일이 지금보다 더욱 폭발적이었고 임팩트가 강했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2009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 최고 이적료인 약 1145억 원이라는 엄청난 돈으로 이적하였습니다.

 

 Forward

 

FW - 에릭 칸토나
칸토나하면 떠오르는 쿵푸킥입니다. 크리스탈펠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주먹감자를 하며 퇴장을 당했습니다.
퇴장 이후 상대팀 서포터가 자신을 대놓고 비하 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달려가서 쿵푸 킥을 하였습니다. 이로서 칸토나는 9개월간 출장 정지를 받았습니다. 칸토나는 스트라이커였지만 플레이 메이커 포지션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티드 유니폼을 입고  182경기 82골 6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시즌 동안 4시즌을 우승시켰으며 당시 라이언 긱스와의 호흡이 아주 좋았습니다.

 

FW - 웨인 루니 

559경기 253골 146 도움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와 암흑기를 모두 겪은 선수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세컨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모두 가능하며 더 처져서 미드필더 자리까지 내려와서도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기술, 피지컬, 파워 모두 가춘 완성형 선수였습니다.

 

 

 

이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출범 이후 베스트 11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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