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율주행차 출시? [애플카]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전기차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15년 전체의 0.6%의 비중에서, 2025년에는 전체의 30%로 전기차의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0년 안에 전기차 시대가 온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전기차가 대중화된다는 생각을 하니 신기하면서도 설렙니다.

 

이미 2014년부터 애플에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말은 나왔습니다. 이어서 테슬라의 핵심인재들을 영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현실화된다는 소식들이 점점 수면 밖으로 나오는 듯합니다.

 

 

 

 

애플카

 

아이폰과 애플 워치 등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애플이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국내외로 떠들썩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난 영국 매체 '로이터(Reuters)는 애플이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탑재하여 자율주행 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대만 경제지 <이코노믹 데일리 타임스>는 최근 애플이 미국 내 공급 파트너로부터 자동차 부품을 늘리고 있으며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와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인공지능 칩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인 전기차의 핵심 부품은 배터리입니다.

현재 애플은 자동차를 구동할 배터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이 테슬라보다 배터리 효율을 더 높일지, 배터리의 가격 등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테슬라처럼 배터리 가격을 확 낮춰서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고 이동거리를 늘리는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LFP배터리, 리튬인산철 배터리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자율주행 기술과 아이폰 12 프로 등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레이저로 주변을 인지하는 라이더(LIDAR)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 X LG

우리나라의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애플 전기차의 대표적인 업체인 마그나에서 애플 카의 생산 부품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LG의 행보도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애플 카를 만든다고 했을 때 애플의 귀여운 사과 모양을 좋아하시는 소비자들은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만의 감성이 잘 표현할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 현재 많이 보이는 애플 카는 언제 까지나 예상 디자인에 불과합니다.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가장 앞서 나가고 있지만 실제로 애플에서 자율주행 전기차를 내놓을 경우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테슬라와 애플이 자동차 시정에서 만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애플의 애플카가 2021년 3분기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애플카가 출시된 이후 자동차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